한문의 세계

쟝루이펑의 글씨(29)

시조시인 2011. 3. 17. 20:21

 

 

*어찌 능히 사람의 뜻대로 될 수 있겠는가. 다만 내 마음에 구끄러움 없기를 구할 뿐.

* 글씨 평: 무엇보다도 '盡' 자가 그야말로 힘이 다 빠져 있다.

   그리고 '愧' 자는 마음으로 부끄러움이 가득하다.

 

豈能盡如人意 但求無愧我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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