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을 찾아서(訪花)/ 다산 정약용
折取百花看(절취백화간) 백 가지 꽃을 꺾어 와서 바라보아도
不如吾家花(불여오가화)내 집의 꽃을 따르는 데는 못 미치는구나.
也非花品別(야비화품별) 그거야 꽃의 등급과 구별이 달라서가 아니라
祗是在吾家(지시재오가) 마침 내 집 여기에 있어서라네.
- 녹시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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