坊記 第三十(방기 제삼십) 30- 12 子云 父子不同位 以厚敬也 書云 厥辟不辟 忝厥祖(자운 부자불동위 이후경야 서운 궐벽불벽 첨궐조). 선생님이 말씀하셨다. “부자가 자리를 함께하지 않는다. 이것을 가지고 어버이에 대한 공경을 두텁게 하려는 것이다. ‘서경’에 이르기를 ‘임금이 임금답지 않으면 그 선조를 욕되게 한다.’라고 했다.” [시조 한 수] 아들과 아버지가 자리 함께 안 하는데 까닭은 어버이에 대한 공경 높이는 것 임금도 같지 않으면 그 선조를 욕되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