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복사꽃 피는 뜰에서 결의한 벗은 연기처럼 사라지고
정신 없이 달려온 바람과 먼지 속의 50년
흰 머리로 돌아오니 이미 뽕나무밭이 바다로 변해 버렸네
옛 사당 앞에서 봄바람 안고 흘리는 눈물!
(녹시가 쉽게 풀어보다.)
桃園故舊散如烟
奔走風塵五十年
白首歸來桑海變
東風揮淚古祠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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