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안 채석강에 와서/ 김 재 황 [양구에서 서귀포까지] 편 부안 채석강에 와서 김 재 황 아, 여기는 아름다운 변산반도 서쪽이고사람들은 놀러 와서 ‘채석강’을 노래했네,당나라 이태백이가 놀았다는 그곳 같아. 중생대 백악기에 생긴 암석 맞긴 맞나?보기에 따라서는 책 수만 권 쌓은 듯해저절로 시조 두 수가 가슴에서 나오네. (2011년) 오늘의 시조 2024.06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