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庸 第三十一(중용 제삼십일) 31-44. 子曰: 舜其大孝也與! 德爲聖人 尊爲天子 富有四海之內 宗廟饗之 子孫保之.(자왈: 순기대여야여! 덕위성인 존위천자 부유사해지내 종묘향지 자손보지.) -선생(공자)이 말했다. “순 임금은 그 ‘아들이 늙은 어버이를 잘 섬기는 마음’이 정말 크구나! ‘베풂’으로는 ‘거룩한 이’이고, ‘높임’으로는 ‘하늘의 아들’이며, 네 바다 안의 넉넉함을 지녔고, 죽은 후에는 ‘왕의 집안을 모시는 사당’에서 대접받았으며, 아들과 손자가 대대로 이어서 그 일을 맡았다.”(김재황 역) [시조 한 수] 중용에 대하여 44 김 재 황 아들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그 큰마음 누군들 가슴속에 가득하지 않겠는가, 아버지 그 이름 석 자, 먼 하늘에 써 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