근황/ 김 재 황 [서호납줄갱이를 찾아서] 편 근황 김 재 황 편지지는 곁에 없고 우체국은 너무 멀다,요즘에도 친구들은 별일 없이 지내는지서둘러 컴퓨터 켠 후, 띄워 보는 이메일. 인터넷에 손 갔으니 여러 카페 방문하고소리에서 영상까지 느긋하게 둘러본다,그 참을 못 참겠는지, 울려 대는 핸드폰. (2009년) 오늘의 시조 2024.04.28